이번 글에서는 Auto Encoder를 공부하면서 익힌 내용들을 정리한다. Auto Encoder는 Encoder와 Decoder의 구조로 되어있는데 PCA와 같은 차원 축소가 그 목적이었다. 그러므로 사실 핵심은 Encoder에서 Latent variable을 생성하는 것에 있다. Latent Variable은 Input으로 넣은 Data의 차원을 축소시켜서 만든 벡터인데 언뜻 생각했을 때 정보가 많이 손실돼서 안 좋은 거 아닌가?라고 생각할 수 있다. 이를 이해하기 위해 차원의 저주를 먼저 알 필요가 있다. 차원의 저주는 Data의 개수는 별로 없는데 이를 설명하려고 하는 변수의 차원은 클 때 일어난다. 예를 들어 데이터가 5개밖에 없는데 이를 설명하려는 길이 10인 벡터를 갖는 Parameter 개..